News (226) 썸네일형 리스트형 경기도, 채식 권장·지원 조례 추진 경기도가 공공기관과 기업체 급식소 등에 ‘채식의 날’ 운영을 권장하고 경기도 농산물 우선구매를 요청하는 등 채식 생활 실천을 지원하는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오늘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채식 식생활 실천 지원 조례안’을 경기도 홈페이지와 경기도보를 통해 입법 예고했다. 보건복지부 ‘2019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1인 1일 과일·채소류의 섭취량은 해마다 감소(’09년 456.2g→’13년 451.3g→’16년 429.1g→’19년 387.6g)하는 반면 육류 섭취량은 지속적으로 증가(’09년 87.5g→’13년 104.4g→’16년 112.8g→’19년 124g)하고 있다. 이에 도는 도민들의 균형 잡힌 식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조례 제정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조례에는 기본계획의 수립·시행 및 실태조.. 식물성 단백질 한 입 ‘고단백 큐브두부’ 출시 풀무원식품이 시즈닝을 곁들인 두부를 한 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오븐에 구워낸 ‘고단백 큐브두부’ 2종(로즈마리 로스팅, 바질 로스팅)을 출시했다. ‘고단백 큐브두부’ 2종은 지난 3월 풀무원이 식물성 지향 기업으로의 선언 이후 출시한 다섯 번째 식물성 지향 제품이다. 앞서 풀무원은 식물성 지향 식품 중장기 로드맵에 따라 ‘두부면KIT’, ‘두부바’, ‘두부텐더’, ‘두부크럼블 덮밥소스’를 잇따라 출시한 바 있다. ‘큐브두부’ 2종은 두부에 로즈마리 솔트와 흑후추, 바질 등 간단한 시즈닝을 곁들인 후 오븐에 담백하게 구워내 두부 본연의 영양과 탱글한 식감을 극대화했다. 이 제품은 가로, 세로, 높이 약 1.5cm 정육면체 큐브 모양의 작은 두부로, 기존 국내에서 출시된 두부 완제품 가운데 크기가 가장 작은.. 스타벅스 일회용컵 사라진다 2025년에는 한국 내 모든 스타벅스 매장에서 일회용컵이 사라질 전망이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지난달 일회용컵 전면 사용 중단 등을 포함한 2025년까지의 지속가능성 중장기 전략인 ‘Better Together: 가치있는 같이’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환경·상생·채용 등을 주제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고객 및 지역사회와 교감하며 동반 성장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스타벅스의 지속가능성 중장기 전략은 향후 30% 탄소 감축을 목표로 하는 ‘플래닛'(Planet)과 30% 채용 확대 등을 골자로 하는 ‘피플'(People) 분야를 양대 축으로 한다. 전국 매장에 일회용품 절감을 위해 일회용컵 대신 리유저블(Reusable)컵 사용을 점진적 도입할 계획이다. 올 하반기 중 시범 매장을 선정하고 리유저블컵을 .. 플라스틱 제로 임신테스트기 출시 친환경 및 웰빙 제품을 개발하는 회사 ‘리아’가 세계 최초의 생분해성 임신 테스트기를 출시했다. 회사는 6년간의 연구 개발 끝에 플라스틱 없으며 생분해 되는 제품을 출시했다. 미국에서만 연간 버려지는 임신 테스트기는 2000만 개 이상, 전 세계적으로 16억 8천만 달러어치의 제품으로 버려지는 플라스틱의 양도 어마어마했다. 제품은 식물 섬유(화장지와 동일한 천연섬유)로 만들어져 테스트로 확인한 이후 변기를 통해 배출해도 된다. 올 3월, 웹사이트에서 샘플을 발송했으며 현재 2개가 들어있는 1팩에 13.99불로 구매할 수 있다. 독점 개발한 코팅 기술을 특징으로 한 제품은 FDA 승인을 받았으며 제품 출시 후 10주가 지나도 99%의 정확도를 보여준다. CEO인 리아는 “우리는 환경에 좋고, 사용자에게 더.. 풀무원, ‘정백홍 비빔면’ 3종 출시 풀무원이 ‘자연은맛있다 정·백·홍 비빔면’을 출시했다. 풀무원, ‘정백홍 비빔면’ 3종 출시 - VEGILOG 풀무원이 ‘자연은맛있다 정·백·홍 비빔면’을 출시했다. www.vegilog.com 제품은 여름철 계절면 성수기를 앞두고 신개념 공법으로 만든 비빔면으로 지난해 8월 말 정·백·홍면을 출시한 이래 약 7개월 만에 선보이는 라면 신제품이자 ‘자연은맛있다’의 첫 비빔면이다. 정·백·홍 비빔면은 로스팅을 거쳐 진하고 또렷한 끝맛을 내는 새로운 비빔면 시리즈다. 풀무원은 다양한 소비층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채식 지향,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매운맛을 선호하는 젊은 층으로 세분화했다. 다른 재료를 추가로 넣어 먹는 경우가 많은 비빔면 특성을 반영해 기존 비빔면 제품들(30~38g)보다 비빔장을 넉.. 삼양, ‘맛있는라면 비건’ 출시 삼양식품이 100% 식물성 원료로만 맛을 낸 ‘맛있는라면 비건’을 출시했다. 이것으로 풀무원이 지난해 출시한 ‘자연은 맛있다 정면’과 경쟁하게 됐다. 맛있는라면 비건은 한국비건인증원으로부터 비건 인증을 획득한 제품으로 패키지에 비건 인증 마크를 표기해 신뢰도를 높였다. 또 비건 제품에 녹색인증을 받은 친환경 패키지를 적용했다. 표고버섯, 파, 브로콜리 등 다양한 채소로 맛을 낸 감칠맛 나는 국물에 청양고추 조미유를 별첨해 칼칼함을 더했고, 감자전분을 20.4% 함유한 쫄깃한 건면으로 맛과 식감, 칼로리를 동시에 잡았다. 특히 조리시 청양고추와 채소의 풍미를 담은 청양고추 조미유를 면과 같이 넣고 끓이는 방식으로 국물과 면이 더욱 잘 어우러져 깊은 맛을 내도록 했다. 맛있는라면 비건은 4월 2일 오후 8시.. 바다를 둘러싼 음모, 씨스피라시 개봉 넷플릭스를 통해 다큐멘터리 ‘씨스피라시(Seaspiracy)’가 개봉했다. 이 다큐멘터리는 알리 타브리지 감독이 연출을 맡아 전 세계의 바다가 직면하고 있는 위협에 대한 수많은 잘못된 정보를 파헤친다. 감독은 플라스틱의 문제를 지적하며 매년 인간이 바다에 버리는 800만 톤이라는 사실을 전달한다. 실제로 플라스틱 쓰레기의 대다수는 개인들이 사용한 물품이 아니라 상업적인 어업의 부산물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대평양에 있는 쓰레기섬의 79,000톤 중 약 46%가 사용된 어망으로 이뤄져 있으며 죽어서 발견된 고래들의 배 속에서 흔히 발견 되는 것이다. 일부 주요 환경단체들은 상업적인 어업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가볍게 생각하는 이유를 찾아가다 부분적으로 그들이 어업 대기업들로부터 자금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레알 마드리드, 미트리스 팜과 제휴 영국의 대체육 회사인 미트리스팜(The Mitless Farm)은 스페인의 프로 축구팀 레알 마드리드의 공식 글로벌 파트너가 됐다. 식물성 식생활의 이점에 대한 인식을 널리 알리기 위해서 식물성 제품을 축구팀의 영양사들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또 팀의 선수들은 제공된 식물성 식단외에도 개인적으로 고기를 줄이고 식물성 식단을 늘려 자신들이 겪은 변화를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트리스 팜의 CEO는 “우리는 육류 소비를 줄이는 것이 환경에 미칠 수 있는 긍정적인 영향에 대한 소비자의 이해에 여전히 큰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채식주의가 아닌, ‘육식을 줄이는’ 것을 크게 늘려야 합니다”라며 “레알 마드리드는 이런 사실에서 우리에게 완벽한 파트너입니다. 축구는 세계에서 가장 큰 스포츠.. 이전 1 2 3 4 5 6 7 8 ··· 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