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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변화가 아닌 기후 위기! 타일러 2014년 서울대학교 재학 중 출연한 JTBC ‘비정상회담’으로 방송에 데뷔한 타일러 라쉬. tvN의 ‘뇌섹시대 문제적남자’, SBS 라디오의 ‘김영철의 파워FM, MBC의 ‘대한외국인’ 등 다양한 방송활동 중이다. 그런 그가 단독 출간한 책은 바로 환경에 관한 책이다. “지금 상황이 얼마나 절박한데, 고작 목소리 내길 주저하겠는가. 내가 완벽하지 않다는 게 목소리를 못 낼 이유는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타일러의 78쪽 발췌. 우리는 자연의 일부이다. 우리 존재, 우리가 만든 모든 문명은 자연 안에 있기에 자연의 질병은 반드시 인류의 파멸로 돌아온다. 자연은 ‘공존’을 말해야 하는 대상이 아니다. 살아 남기 위해 반드시 살펴야 할 우리의 보금자리라고 말하는 타일러를 인터뷰했다. https://www..
지평주조, 막걸리 제품 4종 비건 인증 지평주조가 막걸리 업계 최초로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지평주조는 한국비건인증원으로부터 ‘지평 생 쌀막걸리’, ‘지평 생 옛막걸리’, ‘지평 일구이오’, ‘지평 이랑이랑’ 등 기존에 판매하고 있던 전 제품 4종에 대해 비건 인증을 받았다. 한국비건인증원은 제조·가공·조리 단계에서 동물 유래 원재료 포함 여부와 동물실험 여부 등 심사 과정을 거쳐 100% 식물성 원료만 사용한 제품에 비건 인증을 부여한다. 이번 비건 인증으로 지평주조의 전 제품 패키지는 한국비건인증원 비건 인증 마크가 부착될 예정이다. 지평주조는 “고유의 맛과 우수한 품질이 입증된 기존 제품에 대한 선택의 폭을 넓혀 비건 소비자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막걸리에 대한 비건 인증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블루시푸드, 셀엑스와 파트너십 발표 독일의 블루시푸드(Bluu Seafood)사와 중국의 셀엑스(CellX)사는 세포농업을 현실화 하고 독일과 중국에서 규제 승인을 진전시키기 위한 공동의 목표를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유럽 최초 양식어류 전문기업인 블루시푸드(옛 블루오바이오사이언스)가 중국 대표 배양 육류업체인 셀엑스와 파트너십을 맺은것은 작년, 돼지고기를 중심으로 여러 제품을 선보였던 것에서 현재 쇠고기와 가금류 뿐만 아니라 어류에 관해서도 확장하고 있는것으로 읽혀진다. 블루시푸드사의 CEO인 크리스 다만은 셀룰러 농업 유럽의 부사장 겸 이사이며, 셀엑스의 설립자이자 CEO인 질랑 양은 APAC 셀룰러 농업 협회의 사무총장이다. 이번 파트너십은 두 회사가 원자재 조달부터 생산설비 구축, 판매 제휴 가능성 등 각 시장 진출 시 ..
올리브영 ‘뷰티사이클’ 캠페인 CJ올리브영이 내년 2월 28일까지 전국 주요 플래그십·타운 매장에서 화장품 공병을 수거해 재활용하는 ‘뷰티사이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재활용이 어려운 만큼 접근성이 좋은 올리브영 매장에 수거함을 비치해 공병 수거율을 높이고 재활용 실천을 독려한다는 취지다.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이 캠페인을 시범 운영한데 이어, 올해 공병 1t 수거를 목표로 캠페인을 본격 확대한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다 쓴 화장품 용기를 깨끗이 씻고 건조한 후 매장에 비치된 수거함에 넣으면 된다. 수거함은 전국 20개의 주요 플래그십·타운 매장에 비치됐다. 배출 가능한 공병의 종류와 참여 고객에 대한 혜택도 한층 강화했다. 플라스틱 재질의 스킨케어, 헤어케어, 바디케어, 클렌징, 덴탈케어 상품 공병은 모두 ..
삼성전자, 갤럭시 제품에 재활용 소재 사용 삼성전자가 ‘삼성 갤럭시 언팩 2022’에서 공개되는 신제품을 시작으로 갤럭시 기기에 해양 폐기물을 재활용한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다. 삼성전자는 일명 ‘유령 그물(Ghost nets)’이라고 불리는 폐어망을 스마트기기에 사용 가능한 소재로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지난 8월 발표한 갤럭시 생태계를 위한 친환경 비전인 ‘지구를 위한 갤럭시(Galaxy for the Planet)’ 실현을 위한 중요한 여정 중 하나다. 한 해 전세계적으로 버려지는 어망은 약 64만톤으로, 수 세기 동안 방치되며 해양 생물의 생명을 위협하고 산호초와 자연 서식지를 훼손시킨다. 결국 자연 생태계를 교란시켜 인류의 식량과 물 자원 공급에도 영향을 미친다. 삼성전자는 수거된 폐어망을 높은 신뢰성을 요구하는 스마트폰 부품의 소재로 재활..
까르푸 첫번재 비건 정육점 판매시작 프랑스 슈퍼마켓 체인점인 까르푸(Carrefou)는 유니레버 소유의 네덜란드 비건 고기 브랜드인 비건 부처(The Vegetarian Butcher)를 처음으로 판매를 시작했다. 미국을 포함한 다른 나라들은 혼합 단백질 제품의 판매가 증가하고 있는 반면, 세계에서 8번째로 큰 이 프랑스 슈퍼마켓 체인은 처음 판매되는 일이라고 말했다. 까르푸는 12,000개 이상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인구의 5%가량이 비건인 영국이나 미국과는 달리 프랑스의 비건은 인구의 약 1%로 훨씬 낮다. 그 중 많은 부분이 프렌치 패러독스 때문이라고도 설명한다 (프렌치 패러독스는 프랑스 인들이 다른 나라 사람들 보다 동물성 지방을 많이 섭취함에도 불구하고 심장질환에 의한 사망률이 다른 나라보다 낮다는 내용이다) 하지만 부분적으로..
스웨덴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 한국 시장 론칭 스웨덴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Polestar)가 한국 시장에 상륙했다. 전기차 브랜드는 테슬라에 이어 폴스타가 두 번째다. 폴스타는 스웨덴 예테보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볼보자동차에서 독립한 프리미엄 전기 자동차 브랜드로 볼보자동차와 지리홀딩에 의해 2017년 설립됐다. 폴스타는 단순한 전기차 브랜드가 아닌 고성능 전기차 전문 브랜드로 자리잡아 테슬라를 넘어 포르쉐와도 경쟁하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폴스타는 비건(Vegan) 인테리어를 적용했으며 전기차 제작에 환경공해를 줄이는데 주력하면서 가죽과 원목으로 치장된 인테리어를 사용하지 않았다. 스위스의 Bcomp 업체와 협력해 플라스틱 패널을 천연재료로 교체하고 시트는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제작해 비건 인테리어 비율을 높여갈 것이라고 밝혔다. 폴스..
조두순, 집에서 20대 남성에 둔기 피습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씨가 20대 남성에게 둔기로 피습을 당했다. 안산단원경찰서는 16일 오후 8시47분쯤 안산 단원구에 위치한 조두순씨 집에 20대 남성이 들어와 둔기를 이용해 조씨를 내리쳤다고 밝혔다. 조두순씨 아내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조씨에게 둔기를 휘두른 남성을 특수상해 혐의로 체포했다. 조씨는 현재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조두순씨는 초등학생 납치·성폭행 혐의로 구속됐다가 지난해 12월12일 만기 출소했다. 조씨는 출소 이후 경기 안산시의 집에서 거주하고 있다. 그러나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자 법무부와 안산시는 조두순에 대한 1대1 보호관찰과 24시간 위치추적 등을 하겠다고 밝혔다. 조씨의 집 앞 골목에는 초소 2개가 설치되기도 했다. 조씨 출소 이후 유튜버 등 외부인들이 집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