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7) 썸네일형 리스트형 文대통령, 지구의 날 앞두고 박진희, 타일러와 대담 청와대는 ‘2021 P4G 서울 정상회의’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환기시키고,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지구환경보호 방법을 소개하기 위해 문재인 대통령이 출연한 영상을 공개했다. 청와대는 사전 녹화한 ‘더 늦기 전에 지구를 위한 행동’이라는 주제로 전날(26일)에 이어 두 번째 영상을 제작해 각각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영상은 문 대통령이 출연하는 특별 대담 ‘토크’ 편으로 오전 8시부터 네이버와 다음·카카오톡을 통해 공개됐다. 문 대통령은 배우 박진희(에코브리티), 방송인 타일러 라쉬(WWF 홍보 대사)와 함께, 청와대 경내를 걸으며 ▷P4G 서울 정상회의 및 탄소중립 ▷식량안보 및 기후변화 ▷제로웨이스트 실천 노력 등을 주제로 지구를 위한 대화를 나눴다. 문 대통령은 환경보호 활동과 관련해 “‘나.. 신간소개 모두를 위한 비거니즘 안내서, '지속 가능한 삶, 비건지향' 최근 비건 제품이 쏟아지고 있다. 하지만 단순히 ‘비건’ 이름만 내세운 마케팅으로 따져보면 논비건인 경우도 종종 있다. 비거니즘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상태에서 단순히 상품만 출시하는 건 상술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 역시 존재한다. 현재 채식을 고려하고 있다거나 플렉시테리언, 그리고 채식을 하고 있지만 채식에 관해 폭넓은 이해를 도와줄 책이 있어 소개한다. 이 책엔 비거니즘을 실천하기 위한 14가지의 행동과 에세이들이 잘 담겨있다. 양질의 정보와 필자의 경험이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어 어렵지 않게 채식에 도전해볼 수 있다. 완벽한 비건은 존재하지 않는다며 비건을 지향한다면 지금 이 순간부터 바꿀 수 있는 것부터 하나하나 바꿔가자고 권고한다. 처음에는 육식을 하는 횟수를 줄이다 점점 채식을 하는 식단으로 바.. 佛, 온실가스 감축 못한건 정부탓 프랑스 파리 행정법원은 프랑스가 온실가스 배출량을 충분히 줄이지 못해 ‘생태적 피해’를 입혔다고 판결했다. 법원은 이번 사건을 제기한 4개 단체가 ‘진실의 승리’라고 표현한 판결로 프랑스 정부가 배출가스 감축과 피해 복구 명령을 내리기 전에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2개월을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프랑스 그린피스와 옥스팜 지부가 포함된 단체들은 성명을 통해 “법원이 국가의 잘못을 인정하는 것에만 그치지 않기를 바란다”며 “기후 약속을 충족시키기 위해 최종적으로 구체적인 조치를 취하도록 강요할 것이다”고 밝혔다. 법원은 소송을 낸 환경단체들에게는 정신적 피해를 인정해 상징적 의미로 1유로씩을 배상하라고 명령했다. 230만명이 온라인 서명에 참여한 이 소송은 한국을 포함해 전세계적으로 진행 중인 기후소송에 큰.. 세계 최대 빙산이 남대서양으로 돌진중 영국 왕립 공군이 남대서양의 사우스 조지아 섬을 향해 움직이고 있는 세계에서 가장 큰 빙산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해외 언론에 따르면 ‘A68a’라고 이름 붙여진 이 빙산은 약 4천200㎢로 제주도(1천847㎢)의 두 배가 넘는 면적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2017년 이 빙산은 남극의 라르센 C 빙붕에서 떨어져 나와 현재 남대서양의 영국령 사우스조지아섬 연안에서 불과 150㎞ 떨어진 곳까지 접근했다. 지금까지 빙산 가장 가까이서 찍은 사진들은 영국에서 공개한 사진으로 전체 빙산의 깨진 틈과 떨어져나온 파편들이다. 빙산의 전체모습을 보려면 위성사진을 제외하곤 찍을 수 없다. 현지 정부는 지속적으로 빙산의 움직임을 관찰하고 있다고 밝혔다. 빙산이 움직임을 따라 조지아 섬 연안과 충돌할 경우, 펭귄과 물개 등 .. 팩음료에 붙이는 플라스틱 빨대 퇴출 "종이빨대는 가능" 두유나 요구르트 등 음료 제품에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를 부착하는 것이 금지된다. 환경부는 이런 내용이 포함된 ‘제품의 포장재질·포장방법에 관한 기준 등에 관한 규칙(제품포장 규칙)’ 개정안을 최근 행정예고하고 관계부처 협의 등 의견 수렴을 진행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개정안에는 전 세계 환경 이슈로 부각된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두유나 요구르트, 컵커피 등 시중에 판매 중인 음료 제품에 플라스틱 빨대를 부착하지 못하게 하는 내용을 담았다. 탄소 배출이 많은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 최근 선언한 '2050년 탄소중립(온실가스 배출량(+)과 제거량(-)을 더했을 때 순배출량이 '0'인 상태)' 달성에도 이바지한다는 취지다. 앞서 정부는 플라스틱 빨대 사용을 커피전문점이나 패스트푸드점에서 금지한 .. 코로나 19가 무너뜨리지 못한 한국경제 현재 전세계가 끈질기게 지속되는 전염병과 완강하게 느린 경제 성장의 복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한국은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 사례에서 지난 해의 상승세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다면, 이 두 가지 측면에서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은 것 같아 보인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최근 경제 전망에서 한국은 2020년 국내총생산(GDP) 감소율이 1%에 불과할 정도로 주요 경제국 중 중국 다음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유로 지역은 8% 정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며, 미국은 GDP의 거의 4%에 가까운 순서에 따라 1년 내내 위축될 수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로렌스 분(Laurence Boone)은 "세계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극적인 경기 침체를 .. 후쿠시마 오염수가 그대로 방류된다네요 일본이 후쿠시마 오염수를 사실상 바다에 버리기로 했다고 했네요. 일본 정부입장은 현재는 방사능 수치가 높지만 2차 정화를 하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방류지역의 주민들은 그걸 자기들과의 동의없이 내부적으로 그냥 결정하냐는 의견입니다. 환경단체의 입장은 2차 정화를 한다고해도 방사선 농도를 낮추는 방법의 검증이 되지도 않았다고 합니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