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아킨 피닉스 (2) 썸네일형 리스트형 호아킨 피닉스, 활동가 레건 러셀을 기리는 행사참여 채식주의자인 배우 호아킨 피닉스는 지난 6월 캐나다 온타리오주 벌링턴에 있는 도축장 앞에서 열린 ‘돼지감시(Pig Vigil)’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모임에서 지난 6월 도축장 앞에서 열린 철야행사에 참석하다 트럭사고로 사망한 동물권 활동가인 레건 러셀을 기리는 행사도 함께 열렸다. 피닉스는 “레건과 이 불의를 끝내기 위해 목숨을 바친 모든 운동가들을 기리기 위해 이곳에 왔다”고 말했다. 피닉스는 지난 6월 그녀가 사망한 직후 캘리포니아 버논에 있는 스미스필드 소유의 농부 존 도살장에서 열린 1979년부터 동물권을 위해 투쟁해 온 러셀을 기리기 위한 밤샘행사에 100명 이상의 동물권리 운동가들과 합류했다. 피닉스는 6월 “레건 러셀은 친절한 손길을 경험해 본 적이 없는 돼지들에게 삶의 마지막 순간을 위.. SAG 남우주연상 받은 호아킨 피닉스가 바로 달려간곳은? 배우 호아킨 피닉스가 19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슈라인 오디토리엄에서 열린 제26회 미배우협회(SAG) 시상식에서 영화 ‘조커’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상을 받은 직후 바로 달려간곳은 바로 애니멀 세이브. 그날 밤 내내 이곳에서 도살장으로 향하는 돼지를 위로했다. 스텔라 매카트니 턱시도를 입은채 캘리포니아주 버논에 있는 도살장 앞의 시위대에 합류한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육류와 유제품 산업의 고문과 살인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피닉스는 채식주의자인 제인 벨레스 미첼에게 “나는 그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며 “우리는 그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그것이 진짜라는 것을 폭로해야 할 도덕적 의무가 있다. 우리는 농장, 포장이 되어있는 고기, 식당에 있는 동물들의 행복한 이미지에 매우 익숙..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