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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먹거리로 자리 잡아가는 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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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로 인해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욕구가 상승하고 윤리적인 소비에 관한 인식이 늘어나면서 채식을 하는 것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식품 업계는 연달아 채식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현대그린푸드는 최근 건강빵 10종을 출시했는데, 2가지 종류를 비건 식빵으로 출시했다. 비건 식빵은 우유와 버터·계란 등 동물성 식재료를 첨가하지 않고 두유·올리브유·쌀가루로 대체한 것이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일반 음식에서도 건강의 중요성이 부각하는 상황을 고려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려고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세계푸드는 자사의 브랜드인 스무디킹에서 비건 제품 2종을 추가로 출시했다. ‘비건 애플 크럼블 케이크’와 ‘비건 초콜릿 칩 머핀’은 달걀과 우유, 버터를 사용하지 않은 제품이다. 우리의 식품의약품안전처 격인 영국의 채식협회가 비건 베이커리로 인정한 상품이다.

 

롯데제과 나뚜루는 국내 최초로 채식주의를 위한 비건(vegan) 인증 아이스크림을 출시했다.

 

비건은 채소, 과일 등 식물성 음식 이외에는 아무것도 먹지않는 철저한 채식주의자를 의미하며 우유나 계란 등 동물에서 유래한 식품도 완전히 배제한다. 건강과 윤리적 소비 인식의 확산으로 채식 및 비건 인구도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나뚜루 비건 아이스크림은 순식물성 원료만 사용하여 한국비건인증원의 까다로운 동물성 DNA 검사를 통과,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CJ제일제당은 클린 라벨(Clean Label)에 해당하는 100% 천연 발효 조미 소재 ‘테이스트엔리치 (TasteNrich®)’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테이스트엔리치’는 CJ제일제당이 60여 년간 쌓아온 미생물 발효 R&D 역량과 첨단 기술이 집약된 천연 조미 소재이다. 일체의 첨가물을 넣지 않고 사탕수수 등의 식물성 원료를 발효시키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다양한 감칠맛 발효성분으로만 만들었다. CJ제일제당은 10년간의 연구개발을 거쳐 정제나 화학처리 등의 인위적인 공정을 없애고, 차별화된 천연 발효공법을 개발, 이를 대량생산하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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