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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 복서, 마이크 타이슨 복귀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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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주의자인 마이크 타이슨(54세)은 9월 12일 로이 존스 주니어와의 시범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은퇴를 선언한지 15년만에 다시 복귀한 것이다.

 

https://www.instagram.com/p/CC_rMMxF7YN/?utm_source=ig_web_copy_link

 

9월 12일 캘리포니아의 카슨에 있는 한 스포츠파크에서 전 복싱 챔피언인 로이 존스 주니어워 8라운드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라이브 뮤지컬 공연과 함께 펼쳐질 이 행사는 유료 방송 채널과 소셜 미디어 채널인 트리럴에서 동시에 생중계 된다.

마이크 타이슨은 1986년에 역사상 최연소인 20세의 나이로 타이슨은 헤비급 챔피언이 되었고, 2005년 아일랜드 복서 케빈 맥브라이드에 패한 후 은퇴할 때까지 악동스러운 행동으로 논란이 있었다. 2010년부터 시합 전 스테이크를 먹는 습관이 있었던 타이슨은 약물 사용과 관련된 건강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식물성 식단으로 변경했다.

 

“요즘의 나의 삶은 많이 다르다. 왜냐하면 현재의 내 삶은 많은 안정감이 있기 때문이다. 나는 이제 마약같은 건 하지 않고 있다.”며 2013년 오프라 윈프리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거리나 클럽에 가지 않으며 지금 내가 하는 모든 일은 내 삶과 가족의 발전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고 말했다. 또 “100파운드가 넘는 몸무게를 감량하고 그저 인생을 바꾸고 싶은 기분으로 색다른 일을 하다가 채식주의자가 됐다”고 말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Vc-DeGEXAmM&feature=emb_title

 

지난해 타이슨은 GQ스포츠에 자신의 채식주의 공약을 재확인했다. 자기는 꾸준히 채식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주, 타이슨은 은퇴한 전설적인 선수들이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도전인 레전드 온리 리그를 출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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