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pacogeca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비건버거, 소시지, 스테이크 이름 그대로 사용가능 유럽 의회에서의 ‘식품 표기 개정안’이 부결됐다. 공장에서 만든 생산된 육류 대체품에 ‘스테이크’, ‘소시지’, ‘커틀렛’과 ‘햄버거’라는 단어를 쓰지 못하게 하자는 법안이 주요한 내용이었다. 이날 표결에서 유럽의회는 채식버거, 혹은 베지버거, 채식소시지는 엄밀히 말해 버거, 소시지가 아니며 고기가 들어있는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소비자가 혼동할 수 있다는 주장에 대해 그렇지 않다는 결과가 나온 것이다. 카밀 페린 유럽소비자기구(European Consumer Organization) 수석 식품정책관은 이는 대단한 뉴스지만 사실 상식적인 투표라고 말했다. 그녀는 투표 후 성명을 통해 “베지테리언 또는 비건이라는 딱지가 붙어 있는 한 소비자들은 콩 스테이크나 병아리콩을 기본으로 한 소시지에 결코 혼동하지 않..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