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협약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패션과 환경보호 '해답' 찾은 구찌 글로벌 기업들이 환경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변화를 감행하고 있는 가운데, 명품회사 등이 광고비의 일부를 동물보호활동에 기부하는 프로그램에 발벗고 나섰다. 한국에서는 부(富)와 명품을 과시하는 '플렉스(flex)'가 유행이지만, 정작 글로벌 명품회사들은 환경보호라는 가치 높은 활동을 '플렉스'하는 중이다. 글렌 러치포드(Glen Luchford)가 담아낸 2019 크루즈 캠페인은 인간과 동물이 조화를 이루며 공존하는 전원의 세상을 표현한다. 알레산드로 미켈레의 뉴 컬렉션을 착용한 주인공들은 호랑이, 코끼리, 타조, 양, 라마 등의 동물과 함께 나무로 만든 방주로 향한다. 동물보호를 위한 펀드 조달 프로그램 '더 라이언즈 셰어 펀드(The Lion’s Share Fund)' 측은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