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스타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비건 가죽으로 만든 책 모양 지갑 포틀랜드에 본사를 둔 스타트업인 ‘노블 북월렛’이 미국의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에서 2,500달러 목표를 30일 이내에 10배 이상 초과 달성했다. 이 회사는 미니어처 책과 비슷하게 생긴 채식 가죽 지갑을 만든다. 창업자인 웨슬리 콜먼은 자신의 차에 지갑을 두고 내린 다음 날 아침, 창문을 통해 지갑을 보면서 차 안의 지갑이 도둑의 손쉬운 표적이란 것을 깨닫고 ‘책지갑’ 을 만들어 보는건 어떨까? 라고 생각했다. 그와 그의 스탭들은 책의 표지를 만들어 첫 책모양의 지갑을 만들었다. 2년간의 시제품 제작 후, 콜먼은 오래된 하드커버 책과 비슷한 기능으로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적당한 천을 찾아 골동품 삽화를 삽입해 지갑의 기능을 가져가면서 향수를 일으키는 제품을 만들어냈다. 이 과정에서 콜먼은 동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