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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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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 백신 효과 94.1% 미국 바이오기업 모더나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의 효과가 94.1%로 나타났다. 지난 3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CNBC 등에 따르면 모더나는 코로나19 백신 3상 임상시험 최종 결과를 바탕으로 미 식품의약국(FDA)과 유럽의약품청(EMA)에 긴급사용 허가를 신청했다. 회사 측은 이 백신이 심각한 코로나19 증상을 막는데 100% 효과를 발휘했으며 안전상의 심각한 문제점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탈 잭스 모더나 최고의료책임자(CMO)는 “우리 백신은 매우 효과적이며, 이것을 증명할 자료도 갖고 있다”면서 “백신이 코로나19 대유행의 방향을 전환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1단계 실험에서 가장 낮은 용량과 중간 용량인 25, 100마이크로그램으로 2회 접종한 8명의 환..
코로나 돌연변이로 1700만마리의 밍크 살처분 덴마크 정부가 밍크 농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돌연변이가 발견되자 이 나라에 있는 1천700만 마리의 밍크를 모두 살처분하기로 했다고 AP, AFP 통신 등이 5일 전했다. 세계 최대 규모의 밍크 모피 생산국인 덴마크에는 1천80개 농가에서 1천500만∼1천700만 마리가 사육되고 있다.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는 COVID-19로 이어지는 변종 바이러스를 억제하기 위해 모피 농장의 모든 밍크를 살처분할 것을 요구했다. 덴마크 총리는 전날 기자회견에서 덴마크 북부에서 밍크에 의해 코로나19에 감염된 12명에게서 코로나19 돌연변이가 발견됐다는 한 정부 기관의 보고서가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당국은 인간과 밍크에서 바이러스 변종이 발견되었는데, 이는 향후 COVID-19 백신의 ..
일본 내 코로나 확진자 급증 일본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수가 빠르게 치솟고 있다. NHK 방송에 따르면 7일 오후 8시 기준 일본내 신규 코로나19 감염자는 1328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1140명 보다 200명 가까이 더 늘었다. 일일 확진자수 1000명이상을 유지하기는 연 사흘째이다. 지역별로는 Δ도쿄도 294명 Δ오사카부 191명 Δ가나가와현 137명 Δ아이치현 113명 Δ사이타마현 69명 Δ홋카이도 187명 등 총 1328명이다. 이에 따라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국제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 712명을 포함해 총 10만8266명으로 늘었다. 또 이날 가나가와현 3명을 포함해 총 5명의 사망자가 추가로 보고돼 누적 사망자수는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까지 포함해 183..
한번 조사를 해 볼 필요가 있는 사건 과연 코로나를 퍼트린게 중국이라면 전 세계가 놀랄일...
환경가전이란 무엇인가? 현재의 환경 상황이 좋지 않다. 심해지는 미세먼지가 새로운 가전 시장의 필수 아이템으로 성장하고 있다. 미세먼지를 제거할 수 있는 가전제품의 수요가 폭등하면서 ‘환경가전’이란 새로운 상품군이 생겼을 정도다.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환경가전의 매출 비중은 2016년 1.5%에서 2017년 6%로 커진 데 이어 지난해에는 12%까지 증가했다. 환경가전은 미세먼지 제거 기능을 갖춘 가전제품으로 통상 공기청정기, 의류건조기, 의류관리기, 미세먼지 필터 기능을 탑재한 무선청소기가 여기에 속한다. 환경가전의 매출 신장률은 2016년 100%에서 2017년 400%, 2018년 105%로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공기청정기는 가정용 가전제품에서 개인용 가전제품으로 진화하는 중이다. 거실에 놓여 있던 공기청정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