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떼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기의 신화는 점점 깨지고 있다 전통적인 한국인의 정서엔 ‘갓지은 쌀밥에 뜨끈한 고깃국’이 언제나 옳은 이라고 여겨지며 젊은이들 사이에서 ‘치느님’이라는 말로 튀긴 닭이 신의 경지에 올라 있는 것처럼 고기에 대한 사랑이 진하다. 얼마전 복날, SNS에서 돌았던 메시지는 바로 ‘복날엔 채식’이었다. 그동안 보신이란 ‘고기를 먹는 것’이라고 여겨졌던 믿음이 흔들리고 있는 것 아닐까? 평소 식사할때 동물성재료가 하나정도는 있어야 서운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았지만, 막상 채식을 해보니 포만감도 충분하고 속도 편안하단 걸 깨달은 사람이 많았다. 막상 해보니 심리적인 거부감 외에는 크게 어렵지 않다고 느낀것. 채식시장은 조금씩 커지고 있고, 채식을 하는 사람들은 보다 많은 선택지에 즐거움을 얻어가는 요즘이다. 식물성 제품 인기 지난 5월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