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입양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출국 전, 도착 후 30분만 시간을 내어주세요 비건 유제품 회사인 미요코의 크리머리 창업자인 미요코 쉬너는 한국에서 도살될 예정이었던 강아지를 데리고 샌프란시스코로 왔다. 강아지의 구조는 2018년 동물권 단체인 ‘IDA(In Defense of Animals)’와 ‘진도사랑구조(JLR)’가 주도했다. 당시 그녀는 서울에서 있을 회의에 참석했고 샌프란시스코로 돌아가는 길에 해외입양을 도왔던 것이다. 구조된 강아지는 코루란 이름으로 포틀랜드에 있는 채식주의자인 제이드 노튼 부부의 집으로 안전하게 옮겨졌다. 노튼부부는 “나는 코루가 우리 가족이 되어 매우 기쁘다”며 “진도사랑 구조팀과 IDA를 소개해 준 친구에게 너무 감사하다. 모든 관련자들이 우리를 위해 이 많은 일들을 해낸것이 매우 놀랍다. 솔직히 이것은 내가 지금까지 개를 입양한 경험 중 가장 훌..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