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이자 래퍼인 리조는 870만명의 팔로우가 있는 틱톡에서 자기는 현재 채식주의자라고 밝혔다.
그녀는 “채식주의자가 되는 것은 숙취에 시달릴 때를 제외하고는 꽤 쉬웠다. 숙취에 시달릴땐 느끼한 계란이 너무 필요했거든. 그래서 내가 찾은 대안이 여기 있다.”며 숙취가 있는 아침의 레시피를 공유했다. 레시피는 녹두를 기반으로 한 저스트 에그와 비건 카르네 아사다를 함께 만들었는데, 이것은 Juneteenth에서 선보인 것이다. 그녀는 시금치와 비건 페퍼잭 치즈를 위에 얹고 메이플 시럽에 바삭바삭하게 요리된 식물성 베이컨과 함께 제공했다.
지난주말 리조는 흑인셰프들과 함께 그들의 식당에서 행사를 보냈다. 그들이 기념한 것은 ‘Juneteenth’. 미국의 텍사스주 흑인들의 해방기념일이다. 마지막 남은 노예들이 해방 선언에 서명한 지 2년 후인 1865년 6월 19일을 기념하는 연례 휴일인 것이다.
이날 컴튼의 비건 케이터링 회사인 Plate of Hue의 카르네 아사다 타코와 파스타 요리가 선보였다. 다음날 리조는 에바 캐넌과 윌리 페리몬이 소유하고 있는 블로그에서 온 레시피인 치킨 텐더, 감자튀김, 치킨 샌드위치, 코울슬로우를 즐겼다. 그날 Jakarri Hunt 주방장이 만든 비건 팝업인 The Fat Vegan의 맥 앤 치즈, 아스파라거스, 옥수수, 으깬 감자, 갈비, 콩과 함께 축하 행사를 계속했다.
마지막 날 리조는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먼치스 베간 다이너(Munchies Vegan Diner)의 주인인 스카일러 탱슬리(Skyler Tanksley) 주방장이 만든 아침 2시에 비건 모차렐라 스틱, 샌드위치, 콜리플라워 윙을 먹으며 완전히 취해서 쓰러뜨렸다고 인정했다.
리조는 2017년 인터뷰에서 자신이 이전에 7년 동안 채식주의자였고 잠시 채식을 못하다 다시 1년 동안 채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제 리조는 다시 채식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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