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ews

일본 내 코로나 확진자 급증

728x90
반응형

 

일본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수가 빠르게 치솟고 있다.

NHK 방송에 따르면 7일 오후 8시 기준 일본내 신규 코로나19 감염자는 1328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1140명 보다 200명 가까이 더 늘었다. 일일 확진자수 1000명이상을 유지하기는 연 사흘째이다.

지역별로는 Δ도쿄도 294명 Δ오사카부 191명 Δ가나가와현 137명 Δ아이치현 113명 Δ사이타마현 69명 Δ홋카이도 187명 등 총 1328명이다.

이에 따라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국제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 712명을 포함해 총 10만8266명으로 늘었다.

또 이날 가나가와현 3명을 포함해 총 5명의 사망자가 추가로 보고돼 누적 사망자수는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까지 포함해 1830명을 기록했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이날 기준 인공호흡기가 삽입되거나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는 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5명이 늘어난 194명이라고 밝혔다.

NHK는 지난 5일 하루 동안 일본 전역에서 2만718건의 코로나19 진단검사(PCR검사)가 진행됐다.

728x90
반응형